생활경제

삼양사, 'HI JAPAN 2022' 참가…스페셜티 소재 홍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0-17 14:46:11

일본 도쿄 건강식품원료박람회 참가, 홍보 부스 운영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룰로스' 중심 스페셜티 소재 알려

삼양사 식품그룹의 최낙현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2_14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HI JAPAN 2022’의 삼양사 홍보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사진= 삼양사 ]


[이코노믹데일리]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2’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음료,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양사는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분말 및 액상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
 
당류 저감에 특화된 ‘알룰로스’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일종인 ‘케스토스’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케스토스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기 위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 중이다.
 
최낙현 삼양사 식품그룹 대표이사는 “잠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알리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행사 기간 사흘간 600여명 이상이 방문해 삼당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면서 “일본 외 글로벌 해외 식품원료 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해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권
미래에셋
롯데캐슬
신한은행
e편한세상
한화
KB증권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여신금융협회
SK하이닉스
우리은행
DB손해보험
종근당
NH투자증
신한금융
KB국민은행
하나금융그룹
LX
대한통운
한국유나이티드
DB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