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는 런던아시아영화제는 런던 시내 주요 극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거장부터 신진 감독의 작품까지 경험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아시아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BBQ측은 "최근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유럽에 K-푸드를 소개하기 위해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영화제 중 ‘오프닝 갈라쇼’, ‘bbq NIGHT(BBQ의 밤)’에서 △황금올리브 치킨 △오리지널 양념 치킨 △블렉페퍼 치킨 등 자사 치킨 6종을 선보인다.
또한 BBQ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5개 상영관 중 레스토랑 시설을 갖춘 ‘셀프리지스(Selfridges)’와 ‘치즈윅 시네마’극장에서는 ‘허니갈릭윙’시식과 체험을 위한 ‘팝업메뉴’를 운영한다.
영화계 유명인사들도 참석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19일 개막 당일에 열리는 ‘오프닝 갈라쇼’에는 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국내 최고 배우인 이정재를 포함한 150여 명의 VIP급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런던의 랜드마크인 레스터스퀘어에서 개최되는 ‘bbq NIGHT’은 '비상선언'의 배우 임시완, '기생충'과 '오마주'의 배우 이정은 등 200여 명의 세계적 영화인들이 참여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OTT 플랫폼을 통해 익숙해진 BBQ 브랜드를 세계 영화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며 “유럽 외식 시장의 핵심 거점인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