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각질을 뜯어낼 경우 세균 등에 의해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질이 떨어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 또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입술에 남아 있는 수분을 날아가게 해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입술은 한 번 부르트고 갈라질 경우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평소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 피부를 지키는 올바른 관리법은 무엇일까?
먼저 하루 1.5L이상의 물을 틈틈이 마셔 신체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분 섭취는 입술은 물론 전반적인 보습 케어의 기본이다.
화장 후 클렌징 단계에서 립 전용 리무버로 입술을 세심히 지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입술 잔주름 사이사이 립스틱 잔여물이 남아 입술을 변색시키거나 노화를 촉진하기 쉽다. 화장솜이나 면봉에 립 전용 클렌징 제품을 묻혀 입술을 부드럽게 닦아내면 된다.
또한, 충분한 보습과 입술을 보호해주는 립 전용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단 달콤한 향이나 맛을 내기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제품은 가려움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성분에 주의가 필요하다.
립밤은 입술에 직접 닿아 입에 들어가기 쉬운 만큼 성분을 꼼꼼히 따져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인공 향료가 들어가지 않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식물성오일과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와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동아제약 ‘파티온 더마모이스처 립밤’은 피부 유연 및 보습효과, 보습력 유지, 건조함 방지, 입술 피부 장벽케어까지 총 4중 보습 시스템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식물 유래 성분 90% 함유로 피부 자극 걱정없이 촉촉한 립케어를 선사한다.
파티온 더마모이스처 립밤은 끈적임이 없어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은 립밤이 필요할 때 적합한 무색 립밤 ‘퓨어’와 자연스러운 컬러로 입술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컬러 립밤 ‘로지’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립 케어를 소홀히 여기며 메이크업 전후에 보습을 충분히 주지 않았다면 파티온 더마모이스처 립밤으로 겨울철 쉽게 트고 갈라지는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고 입술 혈색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