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된 단편영화가 '갤럭시 언팩 2023' 행사 이후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31일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겸 각본가 '찰리 코프먼'과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단편영화 '자칼과 반딧불이(Jackals and Fireflies)'를 언팩에 맞춰 진행되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유명 영화감독들이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갤럭시 사용자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된 'Filmed # withGalaxy' 프로젝트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10월과 11월 유명 감독들이 갤럭시 S21 울트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찰리 코프먼 감독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 '시네도키, 뉴욕' 등으로 알려진 감독으로 이번 단편영화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최상위) 모델 '갤럭시 S22 울트라'가 사용됐다. 이번 공개작은 시인 에바 H.D.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영상으로 미국 뉴욕에 대한 감독 특유 사색과 애정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 촬영감독인 체이스 어빙은 갤럭시 S22 울트라에 탑재된 야간 촬영 기능을 이용해 뉴욕 야경을 생생하게 담았다. 찰리 코프먼 감독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이 영화를 실제로 구현하는 데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며 "완성작이 무척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편 '자칼과 반딧불이'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공개 이후 추후 찰리 코프먼 감독이 참여하는 뉴욕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