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 '어닝쇼크' SK하이닉스, 투자자 매수세에 3% 반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수습기자
2023-02-01 16:40:02

금투업계, 줄줄이 목표주가 하향

1일 SK하이닉스가 10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중앙홀의 SK그룹 통합전시관을 방문한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작년 4분기 어닝쇼크를 보인 SK하이닉스 주가는 1일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8% 상승한 9만14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해당 주가 낙폭이 과대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조70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영업이익 4조2195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 3분기 이후 10년 만의 분기 영업적자다.

송명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 11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내리나 향후 높은 주가 상승 가능성에 따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4.72포인트(1.02%) 상승한 2449.80,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7포인트(1.41%) 오른 750.96,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6원 내린 1231.3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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