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CJ웰케어는 기존 '바이오(BYO)' 유산균 브랜드명을 '바이오코어(BYOCORE)'로 변경하고 고효능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웰케어는 2일 브랜드명 변경 예정을 밝히며 보다 효과 좋은 유산균을 선호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고함량, 고기능 제품 중심의 유산균 브랜드로 9000억원 규모의 국내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실현할 예정이다.
새 브랜드명인 '바이오코어(BYOCORE)'는 독자적 연구 개발 역량, 유산균의 뛰어난 생명력 및 고효능 등의 의미를 담았다. CJ웰케어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CJLP133 균주 상품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왔다.
CJ웰케어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고함량 신제품을 출시했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은 CJ가 8년간의 연구해 발견한 세계 특허 유산균 CJLP133을 이용해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100억'은 CJLP243과 글로벌 유산균 기업 렐러먼드 러셀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B94 균주를 장내 서식 환경을 고려해 '트리플코어' 배합으로 설계했다. 유익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감소시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글로벌 특허를 받은 '트레할로스' 코팅 작용으로 장 끝까지 살아가는 특징을 가진다.
CJ웰케어는 고함량 제품군 출시를 시작으로 피부면역, 질 건강, 구강 건강 등 기능성 제품 및 장 유형별 제품 등의 라인업 구축을 통해 유산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효능이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으로 소비자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R&D 역량을 기반으로 강한 생명력과 고함량 보장균수를 갖춘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