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율주행 시장 낙관한 콘티넨탈, 대(對)중 투자 확대 예고 (01분26초)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CEO가 중국의 자율주행 시장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대(對)중 투자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CEO] "중국 시장,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 우리는 매우 강력한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얼마 전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합작 투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안전한 이동성과 추가적인 개선책을 제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세처 CEO는 중국 내 여러 생산기지에서 스마트화 생산을 위한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CEO] "우리는 기술 회사로서 중국에서도 연구개발(R&D)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는 관련 영역에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뿐 아니라 아키텍처·네트워킹, 고성능 컴퓨팅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우리는 중국 시장과 성장하는 시장에 투자할 것입니다."
콘티넨탈은 지난 1994년 중국 시장에서 첫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중국 전역에 23개의 생산기지와 28개의 R&D 센터를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1만7천600명에 달한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