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지난 9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의 앙코르 공연이다. 애초 1회 공연으로 끝마칠 계획이었지만, 전 좌석이 하루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등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이 성사됐다.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 여기’ 3가지 테마로 120분(인터미션 포함)동안 진행되며, ‘Second Run’, ‘Reminiscence’를 비롯해 주요 지역 및 캐릭터 테마곡 등 ‘테일즈위버’ 대표 OST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공연에서 열정적인 연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다시 합을 맞춰 관객들을 추억 속 모험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또 게임 영상을 함께 상영해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연 당일 공연장 곳곳에서는 테일즈위버 대표 캐릭터 젤리삐·천사삐·플라삐·뚜뚜 등이 그려진 포토존 체험이 가능하며, 티켓 소지자에게는 특별한 게임 쿠폰도 제공한다.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앙코르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