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매해 울릉도를 찾아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전자업계는 삼성전자서비스가 유일하다. 주민들이 사후서비스(AS)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별점검 기간에는 울릉도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전담 엔지니어가 상주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숙박업소, 관공서,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집중 점검해 시설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비 및 공임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자재 비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