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승부 한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으로, 2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LUMINE 0(루미네 제로)’에서 본선이 진행됐다.
SWC 어드밴티지와 예선으로 최강 5인을 구성한 각 팀은 본선에서 만나 팀 매치와 승자 연승전 등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승부를 내고 최종 팀 재팬의 우승으로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MVP에는 마지막 세트까지 활약한 한국의 ‘SCHOLES’, 1·2부에서 연달아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일본의 ‘KAMECHAN♪’이 각각 선정돼 1,000달러(한화 약 130만 원) 상금을 획득했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컴투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전문 해설로 생중계됐다. 한국어 해설에는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인 김규환, 심양홍, 스킷이 나서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