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지다혜의 알쓸보카] 장바구니 물가 '고공행진'…대형마트 할인카드 '주목'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3˚C
구름 대구 4˚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8˚C
맑음 대전 1˚C
흐림 울산 8˚C
맑음 강릉 7˚C
구름 제주 14˚C
금융

[지다혜의 알쓸보카] 장바구니 물가 '고공행진'…대형마트 할인카드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인턴기자
2023-06-17 07:00:00

할인율 최소 10% 이상인 카드 모음

삼성 'iD VITA', 보험 10% 할인까지

※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릿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지난 5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고르는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대표적 서민음식인 라면 마저 14년 만에 가격이 오른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카드업계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대형마트 할인 전략에 나섰다.

17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신한 'Mr.Life' 카드는 주말에만 대형마트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신한 '알뜰교통' 카드도 마찬가지다. 다만 신한 'Mr.Life' 카드는 실적에 따라 3000~1만원까지 할인되는 반면, 신한 '알뜰교통' 카드는 하루 한 번 결제할 때 최대 5000원까지만 할인된다.

신한 'Unboxing' 카드는 대형마트와 카페 노티드를 포함해 홈쇼핑, 편의점,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쇼핑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실적에 따라 1만~5만원까지 제공하는데, 만약 전 달에 해외결제를 20만원 이상 했다면 2만원씩 캐시백 한도가 추가된다. 그렇게 되면 3만~7만원까지 캐시백 한도가 늘어나는 셈이다. 참고로 캐시백은 결제금액 3만원 이상이어야 적용된다.

또 다른 생활비 할인카드인 KB국민 '굿데이올림' 카드는 대형마트 10% 할인, 통신과 대중교통 10% 할인, 주유 6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실적이 60만원 이상으로 늘어났다면 음식점·카페·편의점·약국에서 10% 할인을 추가해준다. 120만원 이상이라면 학원과 피트니스 10% 할인도 추가된다.

현대 'Z family' 카드도 비슷한 혜택 구조를 지녔다. 대형마트 10% 할인을 비롯해 공과금 7%,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쇼핑 10% 할인, 주유 리터당 100원 할인 등 일상 속 반복 결제에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 'MX Black' 카드는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백화점 10% 할인이 월 1만~3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카드는 현대카드 M 또는 X 카드 시리즈를 보유한 사람만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 '클럽 SK' 카드는 대형마트 10% 할인과 할인한도 1만원으로 적용하려면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할인율과 할인 한도가 반으로 줄어든다. 대형마트 할인은 전월실적 100만원 이상을 채워야 누릴 수 있다.

하나 '원더카드 T' 카드는 대형마트에서 10% 할인을 최대 1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SKT요금, T멤버십 바코드결제, SK주유소 등 SKT이용자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 'iD VITA' 카드는 대형마트 10% 할인과 함께 병원·약국 20%, 보험 10% 할인 등을 제공하는 건강 특화 할인카드다. 이 카드는 실준 기준이 50만원으로 높지만 다행히 할인받은 건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K하이닉스
한국투자증권
KB퇴직연금
DB손해보험
KB금융지주_2
종근당
nh농협은행
포스코
퇴직연금
KB퇴직연금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
삼성화재
씨티
한화
KB금융지주_3
KB금융지주_1
퇴직연금
기업은행
KB퇴직연금
NH투자증
NH
kb
우리은행
신한라이프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