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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대학 내 개인정보 보호 전공 개설 본격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3-06-30 14:08:55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6월 30일(금)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의회」에서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과 개인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의회'에서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과 개인정보보호 인재 양성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개인정보위]
[이코노믹데일리] 대학 내 개인정보 보호 전공 개설을 위한 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정부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국내 4년제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지원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여대학 간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선정된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 1호 대학인 서울여대는 신규 교과목 개발과 교과과정 개편 등 사업 운영 노하우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선정된 강원대(강릉원주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한라대) 등 4개 대학은 대학별로 개인정보보호 융합 전공 개설과 학과 신설 및 관련 프로그램 개설 등 추진전략과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활용 공동 경진대회 개최 △표준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5대 참여대학이 함께 추진 가능한 협력 아이디어를 논의하여 혁신인재양성사업 내실화 및 사업성과가 타 대학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초거대 인공지능이 상용화됨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법제도 뿐만 아니라 기술적 역량까지 갖춘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대로 활용하는 길잡이로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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