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농심도 배양육 사업 진출할까…벤처 펀드에 100억원 출자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0.03 금요일
흐림 서울 19˚C
부산 19˚C
대구 19˚C
흐림 인천 19˚C
광주 18˚C
대전 22˚C
울산 18˚C
흐림 강릉 19˚C
제주 24˚C
생활경제

농심도 배양육 사업 진출할까…벤처 펀드에 100억원 출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10-18 17:21:33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에 각각 50억원씩 출자

배양육 등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신동원 농심 회장 사진농심
신동원 농심 회장 [사진=농심]

[이코노믹데일리] 농심이 벤처 펀드에 총 100억원을 출자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배양육과 스마트팜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잘 키워 향후 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원씩 출자했다.
 
농심은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배양육은 기존 고기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대체육 식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꼽히고 있다. 농심은 그간 ‘베지가든’ 브랜드로 식물성 대체육 사업을 추진해온 만큼, 배양육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협업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팜 역시 농심이 사내 스타트업팀으로 시작해 최근 정식 팀을 꾸리고 중동국가에 수출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통해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스타트업 투자는 내부적으로만 검토하고 결정하였으나, 보다 폭넓은 탐색과 심도있는 평가를 위해 전문 투자 펀드에 출자를 하게 됐다”며 “푸드테크 영역 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만남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부광약품
HD한국조선해양
빙그레
롯데카드
KB국민은행_4
부영그룹
쿠팡
하나증권
KB국민은행_1
동아쏘시오홀딩스
한국증권금융
기업은행
하이닉스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증권
롯데케미칼
포스코
삼성증권
KB국민은행_2
한화
신한카드
삼성화재
농협
신한라이프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나카드
KB증권
kb캐피탈
한화
sk
LG
LG
KB국민은행_3
GC녹십자
농협
신한라이프
국민카드
바이오로직스
다올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