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꽃과 식물의 긍정적인 가치를 함께 나누고 일상생활 속 꽃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양재플라워페스타’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꽃 문화 확산은 물론, 최근 기후 변화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화훼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고자 ‘지구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양재플라워페스타’는 최초의 실내 플라워 쇼로 진행되며 △실내 캐주얼 전시 △플로리스트 100인전 △화훼기업관 △한국춘란 전시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고 꽃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테마로 102개 국가의 나라꽃을 소개하는 ‘전 세계 나라꽃 전시’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꽃 소비 비성수기인 11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꽃 작품을 선보여 쉼을 제공하고,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치를 일깨워 일상생활 속 꽃 소비를 유도해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화훼 소비·유통구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꽃의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전하고, 나아가 기후 위기 시대에 화훼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범국민 꽃 생활화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