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최근 5년간 NH투자증권의 불완전 판매 금액이 7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당국의 관련 제재가 이어지는 까닭에 증권업계 불완전 판매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올해 8월 사이 증권사 불완전판매 금액은 총 2조4201억원, 피해자는 5122명이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6974억원·2967억원으로, 모두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제재 처분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메리츠증권(3004억원·168명), 현대차증권(406억원·178명), IBK투자증권(400억원·176명) 등에서 사모펀드 관련 제재가 확정될 경우, 피해액과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영덕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없도록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올해 8월 사이 증권사 불완전판매 금액은 총 2조4201억원, 피해자는 5122명이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6974억원·2967억원으로, 모두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제재 처분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메리츠증권(3004억원·168명), 현대차증권(406억원·178명), IBK투자증권(400억원·176명) 등에서 사모펀드 관련 제재가 확정될 경우, 피해액과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영덕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없도록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