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레노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에 참가한다.
한국레노버는 자사 최초 휴대용 게임 PC 기기 ‘리전 고’와 마이크로 OLED가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리전 글래스’를 선보인다. 고성능 게이밍 PC 노트북 ‘리전’ 8세대와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올 초 출시한 ‘로크(LOQ)’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제1전시장에 마련된 레노버 부스에는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8세대 리전 및 로크 제품들이 전시된다.
8세대 리전 라인업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리전 9i’와 세계 최초로 게이밍 전용 LA AI칩을 탑재한 ‘리전 프로 7i’를 비롯해 ‘리전 프로 5i’, ‘리전 슬림 7i’, ‘리전 슬림 5i’ 및 로크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했다. 18일(토) 2~3시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와 겨루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2전시장 내 위치한 AMD 부스에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최근 출시된 리전 고와 리전 글래스가 오프라인 최초로 전시된다.
리전 고는 WQXGA 해상도의 8.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분리 가능한 컨트롤러로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게이밍 경험이 가능한 휴대용 게임 PC기기다. 리전 글래스는 리전 고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VR기기로 생생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리전 고는 지스타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지스타 기간 내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Xbox 무선 컨트롤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레노버 리전’ 검색 이벤트를 통해 레노버 휴대폰 스트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그래픽 탑재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리전 프로 5’와 ‘리전 슬림 5’도 함께 전시된다. AMD프로세서 기반 로크 제품들 또한 부스에서 체험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개최 이래 역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지스타에서 레노버의 다양한 게이밍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근 출시한 리전 고와 리전 글래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부스 방문객들은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레노버의 기술과 혁신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