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국내 커피시장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지급 △유소년 오케스트라와 도서관 지원 △여성 문학상 및 클래식 공연 개최 △바둑대회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서식품은 지난 11월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비롯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초등학교 대상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국내 바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후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드리고자 시작한 활동으로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