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녹십자홀딩스가 전 가족사와 함께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10일 녹십자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이 보이는 인증 사진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를 확인했다. 또한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리액션 캠페인을 시작으로 벽화봉사, 헌혈,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GC 및 가족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