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테이지파이브가 핀다이렉트 로밍 내 현지망 상품을 베트남에 이어 일본까지 확대 런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로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러한 시장 환경을 고려, 안정적이고 빠른 일본 현지망 상품을 도입하게 되었다. 일본 내 최대 가입자수를 보유한 통신사 NTT도코모 회선을 제휴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제휴 형태는 양사 전산을 직접 연동하는 방식이다.
현지 유심을 선불 구매하는 형태의 단순한 제휴와 차별화된 부분으로, 스테이지파이브가 국내 유일하게 도입하였다. 해당 방식을 통하면 현지 통신사와 스테이지파이브의 전산을 직접 연동할 수 있게 된다.
핀다이렉트 로밍패스 적용시 일본 500MB 기준 1,900 원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일반 통신사 로밍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현지망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더욱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UX로 선보이는 핀다이렉트만의 로밍 서비스를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비싸고, 불편하고, 복잡한 기존 로밍은 핀다이렉트 로밍을 만나면 모두 잊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