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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배차정책 손본다... 최단거리 우선배차·가맹계약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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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배차정책 손본다... 최단거리 우선배차·가맹계약 전면 개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3-12-01 17:20:16
카카오택시 사진연합뉴스
카카오택시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단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카카오 T 호출 배차 정책을 '최단거리 우선 배차'으로 손본다.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으로 첫 ‘콜카드(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콜)’를 보내는 배차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가맹택시 기사들을 위해서는 광고수익을 늘리는 식으로 실질수수료를 낮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T블루 가맹점협의회 2차 비공개 실무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 지난 13일에 이은 두번째다. 

카카오T  실무 간담회는 크게 △공정배차 △신규 가맹 서비스 추진 방향성 △가맹운영 구조 △상생 네 가지 측면에서 논의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AI(인공지능) 시스템만으로 첫 배차 호출을 보내던 시스템을 개편해 최단거리 우선배차 시스템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맹택시의 수익 개선을 위해서는 택시 외관의 광고를 상품화해 가맹택시의 추가 수익 구조를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로열티(계속가맹금)를 현행 가맹택시보다 대폭 낮춘 방식의 새로운 가맹 계약 형태를 마련하고, 기존 가맹택시들의 계약 전환도 열어둘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가맹점협의회 및 택시4단체와 30일 실무 회의를 열고 공정배차를 위한 배차 정책 전면 개편과 수수료 3% 이하 신규 가맹서비스 추진 사항에 대해 같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선 계속 협의해 다음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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