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요일
맑음 서울 17˚C
흐림 부산 19˚C
흐림 대구 17˚C
맑음 인천 17˚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17˚C
강릉 13˚C
흐림 제주 19˚C
금융

하나손보, 신임 대표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3-12-20 08:41:37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부사장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후보왼쪽·정해성 하나대체자산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 후보 사진하나금융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후보(왼쪽)·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 후보 [사진=하나금융]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손해보험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각각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과 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이 내정됐다.

20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하나금융은 하나손보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

차기 하나손보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사업부장과 장기보험부문장 등을 거쳐 손보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획과 영업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춰 하나손보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꼽혔다.

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스랑라살과 신영에셋 등을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관경위는 정 내정자가 부동산업 전문가로 운용사·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이 있는 산업단지펀드 투자 사업을 이끌며 회사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두 내정자는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경주시
신한은행
NH투자증
스마일게이트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포스코
DB손해보험
NH
삼성화재
SC제일은행
롯데캐슬
한국투자증권
하이닉스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우리은행
삼성전자
db
씨티
신한투자증권
한화
KB국민은행
교촌
신한금융지주
카카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