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대방·마곡 등 4734가구

국토교통부는 서울대방·서울마곡·화성동탄2 등 뉴:홈 4734호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은 남양주왕숙2·서울마곡 등 나눔형 2277호와 서울대방 공공주택지구 일반형 815호, 화성동탄2·고양창릉·부천대장 등 선택형 1642호로 공급된다.

추정분양가 경우 나눔형은 서울위례 60㎡이하 5억~6억원대이며 이외 지구는 60㎡이하 3억원대, 74~84㎡ 4억~5억원대다.

일반형은 서울대방 59㎡가 7억원대, 84㎡는 10억원대로 산출됐다. 선택형 추정임대료는 60㎡이하 50만~60만원대, 74~84㎡ 80만~90만원대 수준으로 공급 예정이다.

사전청약 일정은 이달 29일 서울대방·서울마곡·서울위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 남양주왕숙2·고양창릉(나눔형)·수원당수2, 같은달 4일 부천대장·고양창릉(선택형)·화성동탄2를 공고할 예정이다.

청약접수 및 신청방법 등 정보는 뉴:홈 누리집 또는 시행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 65세이상과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취약자는 현장접수처를 통해 방문접수할 수 있다.

올해 뉴:홈 사전청약은 최대 1만호를 3차례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12월 사전청약 시행으로 올해 총 1만호 공급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무주택서민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