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를 '40원더스'로 영입하고 에스토니아 개발사 게릴라즈(Gerillaz OÜ)와 블록체인 게임 '월드 오브 더 어비스'(이하 WOTA)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유번호 26(WONDER 26)으로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에 합류한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저스트 댄스'△'파 크라이' 등 세계적인 게임 지식재산권(IP)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이용자 간 대전(PvP) 전략 RPG '챔피언스 택틱스: 그리모리아 크로니클'을 선보여 높은 차원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유비소프트는 여러 체인과 프로젝트의 검증인(밸리데이터)로 참여해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노드 운영 경험·풍부한 게임 개발·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위믹스3.0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WOTA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이용자들은 △던전△보스 레이드△PvP△클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WOTA는 무기 변경만으로도 클래스를 쉽게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직업 시스템이 특징으로 △버서커△아처 고스트△아이스 로드△세인트 앰배서더 등 클래스 4종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WOTA는 1월 중 위믹스 플레이에 정식 출시되며 게임 대체불가토큰(NFT)도 위믹스 플레이의 NFT 옥션 서비스 '드롭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리야 쿨레브야킨 게릴라즈 공동 창립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게임 시장 판도를 새롭게 전환하고 있는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MMORPG 장르 팬들을 사로잡는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MMORPG△SNG△FPS△스포츠△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온보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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