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까지 상승세를 이어 왔으나 은행채 금리가 하락한 까닭이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2%였다. 이는 지난해 11월(5.04%)에 비해 0.22%포인트(p) 내린 수치로, 작년 9월 이후 3개월 만에 4%대로 하락했다.
이 가운데 주담대의 경우 전월 대비 0.32%포인트 내린 4.16%로, 지난 2022년 7월(4.16%)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 상승과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에도, 장기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하락 영향에 주담대 금리가 떨어졌다"고 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82%였다. 이는 지난해 11월(5.04%)에 비해 0.22%포인트(p) 내린 수치로, 작년 9월 이후 3개월 만에 4%대로 하락했다.
이 가운데 주담대의 경우 전월 대비 0.32%포인트 내린 4.16%로, 지난 2022년 7월(4.16%)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 상승과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에도, 장기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하락 영향에 주담대 금리가 떨어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