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메리츠증권·화재·캐피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일에는 부동산 PF 관련해 다올투자증권을 현장 검사했다.
금감원은 대출을 연장할 때 금융사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점을 악용, 수수료와 이자를 적절하게 적용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법정 최고 이자율은 연 20%를 초과할 수 없고 이를 넘을 경우 이자제한법에 위반된다.
앞서 시공사와 시행사들은 금감원에 금융사의 수수료와 금리가 과도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3곳, 보험사 2곳, 캐피탈사 2곳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지난 5일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부동산 PF, 해외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투자 비중이 높은 금융투자업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릴리·GSK·사노피가 선택한 플랫폼…빅 딜 가능성 높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7/20251117153026577835_388_136.jpg)




![[현장] 1년 만에 250만명…올리브영N 성수, K뷰티 체험으로 외국인 이끌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7/20251117120502115945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