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입사원 121명은 화분에 공기 정화 식물을 담고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를 팻말에 적었다. 해당 화분은 121개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답했다.
28일엔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명에 이르는 신입사원 가족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 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시간을 보내는 등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입사식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 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