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의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원작의 주요 인물인 타곤, 은섬과 게임만의 창작 인물 아크란을 전면에 내세워 3개 세력의 특징과 분위기를 비주얼로 전달하며, 대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연출해 제작된 영상은 TV를 비롯해 유튜브, 옥외 전광판,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 오는 24일 동시 출시한다. 이에 앞서 4월 2일 오전 11시에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서버를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이벤트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게임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급한다. 지난 26일 사전등록 참가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