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024년 상반기 기대작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사전 예약 인원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전작의 프리퀄이자 다년간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2D 액션 MORPG다. 깊이 있는 세계관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며 완벽한 디테일과 장인 정신이 깃든 20종의 캐릭터는 풍부한 서사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게임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2D 환경에서 표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액션과 기믹과 패턴을 파괴하는 2D 횡스크롤 전투 시스템을 통해 액션 게임의 본연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몰입감과 스토리 연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도 풀 보이스로 제공하며, 총 13개 언어로 된 자막을 지원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연기부터 음악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치는 아티스트 히라테 유리나가 참여한 CM(Commercial Message)을 글로벌 전역에 발표했다. 히라테 유리나는 2022년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이 설립한 법인 및 레이블 NAECO로 이적한 바 있다. 이번 CM은 일본에서 선 공개되어 조회수 5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히라테 유리나의 감각적인 액션을 통해 게임 속 캐릭터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서는 이벤트 별의 부름 캐릭터로 5성 등급 어둠 속성 딜러 ‘크산티아’를 출시하고,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인 ‘크산티아’는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영역에 올라서는 등 천계의 재능을 지닌 천재로 불린다. 현자의 탑 마법사들에게는 두려움과 경탄의 대상이지만, 별과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차원적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 밖에 ‘크산티아‘는 적들을 중심부로 끌어당기는 시그니처 스킬 ‘사건의 지평선’을 소환하여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며 ‘어둠 구체’와 ‘중력의 법칙’ 등 어둠의 마법을 이용하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인연의 결정’과 ‘별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레벨 달성 이벤트 ‘사명 아래의 발걸음’이 진행되며, 게임에 일주일간 접속하면 ‘운명의 결정’ 13개를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하이브IM측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하이브의 차세대 게임 플랫폼 ‘하이브 플랫폼’의 첫 번째 서비스 타이틀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