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게임즈(대표이사 한상우)는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을 오는 5월 29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에버소울 일본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의 일본어 더빙을 담당한 유명 성우 노구치 루리코와 현지 운영 담당자가 출연하여 일본 정식 서비스 일정과 현지 이용자 테스트 결과, 성우 정보 등을 소개했다.
지난 2월 초 진행된 이용자 테스트와 지난 3월 진행된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에 대한 반응을 공개하며 일본 현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에버소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령 '탈리아'를 연기한 성우 우노 마야코, '아드리안'을 연기한 히노키 미야, '린지'를 연기한 타카하시 마리코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되었다. 성우들은 에버소울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일본 이용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한 에버소울 일본 출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등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를 통해 일본 모바일 RPG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버소울은 고품질 그래픽, 매력적인 스토리, 전략적인 배틀 시스템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며, 일본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에도 잘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