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경기 시흥시가 계절마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시흥 거북섬 사계절 축제'를 연다.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백종만 시 경제국장은 최근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계절 축제로 △봄맞이 '달콤 축제' △여름 '해양 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구성된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했던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알리고, 관내 제조업체·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수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축제의 서막으로 봄맞이 '거북섬 달콤 축제'가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린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박람회,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달콤 디저트 공방,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 가요제·버스킹 등의 각종 공연, 도장찍기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해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비롯해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여름 축제로 '거북섬 해양 축제'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와 시화호 일대에서 사흘간 운영된다. 올해로 3번째인 거북섬 해양 축제는 시흥시 대표 여름 축제로 해양 여가 체험, 물총놀이, 여름 여가 용품 만들기 수업,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여름 시장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축제, 시화호와 시흥의 이야기를 담은 개그 공연,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수상 공연, 거북섬 밤하늘을 장식할 레이저 공연 등 시원한 해양 축제의 묘미를 눈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에는 '거북섬 그린 페스타'가 12월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자전거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놀이터,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그리기 놀이터, 친환경 영상제, 생태·생물 유튜버의 시화 그린 콘서트, 폐자재 환경 거리극, 시화 전시회 등도 마련됐다. 또 느림 음식(슬로푸드)을 주제로 한 먹거리 시장,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시장도 열어 친환경 가치를 알린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의 마무리를 빛내는 '거북섬 산타 페스타'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별빛공원에서 열린다. 캐럴 특별 공연과 산타여행, 거북이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빈 상가에서는 거북이 그리기 체험, 머핀과 커피 만들기, 빛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거북섬 사계와 어우러진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화호 거북섬 사계절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2일 시흥시에 따르면 백종만 시 경제국장은 최근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계절 축제로 △봄맞이 '달콤 축제' △여름 '해양 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구성된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했던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알리고, 관내 제조업체·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수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축제의 서막으로 봄맞이 '거북섬 달콤 축제'가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린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박람회,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달콤 디저트 공방,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 가요제·버스킹 등의 각종 공연, 도장찍기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해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비롯해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여름 축제로 '거북섬 해양 축제'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와 시화호 일대에서 사흘간 운영된다. 올해로 3번째인 거북섬 해양 축제는 시흥시 대표 여름 축제로 해양 여가 체험, 물총놀이, 여름 여가 용품 만들기 수업,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여름 시장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축제, 시화호와 시흥의 이야기를 담은 개그 공연,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수상 공연, 거북섬 밤하늘을 장식할 레이저 공연 등 시원한 해양 축제의 묘미를 눈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에는 '거북섬 그린 페스타'가 12월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자전거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놀이터,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그리기 놀이터, 친환경 영상제, 생태·생물 유튜버의 시화 그린 콘서트, 폐자재 환경 거리극, 시화 전시회 등도 마련됐다. 또 느림 음식(슬로푸드)을 주제로 한 먹거리 시장,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시장도 열어 친환경 가치를 알린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의 마무리를 빛내는 '거북섬 산타 페스타'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별빛공원에서 열린다. 캐럴 특별 공연과 산타여행, 거북이 스케치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빈 상가에서는 거북이 그리기 체험, 머핀과 커피 만들기, 빛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거북섬 사계와 어우러진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화호 거북섬 사계절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