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캐나다 농식품 분야 무역사절단이 쓱닷컴을 방문해 유통물류 혁신 현장을 살폈다.
23일 SSG닷컴에 따르면 캐나다 국제무역부와 푸드테크 및 농식품 분야 17개사 관계자들로 이뤄진 무역사절단은 서울 중구 이마트 점포 내부에 위치한 ‘EOS(Emart Online Store) 청계천점’에 방문했다.
캐나다 무역사절단은 한국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했고, 이마트 판매 공간과 물류 거점을 결합해 운영중인 도심형 하이브리드 물류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온라인 고객이 그로서리 주문 시 1500평 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통해 집품(Picking)과 포장(Packing)이 이뤄지며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
또 쓱닷컴 관계자와 캐나다산 상품 확대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작년 11월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장관에 이어 경제사절단이 방문했다”며 “향후 고객이 믿고 살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캐나다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