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6˚C
흐림 부산 11˚C
흐림 대구 6˚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6˚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0˚C
건설

목동14단지 5천7세대로... 일대 재건축 마중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4-26 17:33:17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사진신진영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사진=신진영 기자]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2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14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공고가 나왔다.
 
공람에서 목동14단지는 최고 높이 계획을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변경했다. 공급 세대 수는 총 5700세대다.
 
목동신시가지는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6단지에 이어 이번에 14단지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이 일대 재건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50층, 약 2300세대 규모의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목동 1∼14단지 일대에는 5만3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파구 잠실, 영등포구 여의도에 이어 목동 단지들도 초고층단지 재건축 대열에 속속 참여하는 분위기다.
 
목동 7단지 역시 종상향(2→3종)을 통해 최고 60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목동 1∼3단지는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지난달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상향이 가결(조건부 가결)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
D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KB퇴직연금
퇴직연금
nh농협은행
KB퇴직연금
한국투자증권
씨티
우리은행
KB금융지주_2
삼성화재
포스코
기업은행
KB금융지주_3
신한은행
SK하이닉스
부광약품
종근당
KB퇴직연금
퇴직연금
NH
KB금융지주_1
NH투자증
한화
하나금융그룹
녹십자홀딩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