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남양유업의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이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몽드셀렉션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해 식품과 음료 등 소비재를 대상으로 품질을 평가·시상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플로라랩은 식물성 요거트 제품으로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동종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개발돼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플로라랩이 세계적인 품질 평가 기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건강한 신체 밸런스까지 유지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