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자사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서 인기 시리즈 'B주류경제학' 시즌2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9월 주식 초보를 위한 '위기의 주주들'을 시작으로 음악 산업 대화 '머니코드', 취향과 소비를 분석하는 'B주류경제학'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여 온 머니그라피는 개설 2년 6개월 만에 구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B주류경제학'은 소비자의 취향을 다루며 주제별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는 독특한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재용 회계사와 함께 웹툰, 커피, 스니커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업계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몰입도를 높였다.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는 야구를 주제로 9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백순도 PD는 "시즌 1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시즌2에서는 야구, 음악 페스티벌, 편의점 등 더욱 다양한 취향을 다룰 예정이며, 콘텐츠 팬덤을 강화해 기업 채널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는 머니그라피 채널 외에도 기업과 서비스 소식을 전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쇼츠 형태로 토스 서비스를 소개하는 '큐레이터 T'와 시민들과 함께 돈 이야기를 나누는 '문제가 MONEY?'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