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은 “최근 글로벌 무기 거래 시장에서 K-방산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환 아이앤에스원픽 대표도 “국방 관련 대학 및 부설 연구소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학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과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군사학과는 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과로 졸업생은 군 장교로 임관하거나 안보학 석사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올해는 일반대학원의 국방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방위사업학 박사 과정도 신규 개설됐다. 아이앤에스원픽은 국방 분야 메타버스 교육훈련 개발을 맡은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