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미혼모 지원을 위해 ‘엘레나’와 함께한 슈퍼우먼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슈퍼우먼 키트’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이겨내고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우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키트를 말한다.
키트에는 유한양행 엘레나와 와이즈바이옴프로 덴마크 프리미엄 유산균 등을 비롯해 타 기업이 기부한 생리대, 여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여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제작한 슈퍼우먼키트 300개는 협력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시설과 미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나미 과장은 “용기를 내어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엘레나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