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함정우 선수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선수는 렉서스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두 선수를 렉서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올 연말까지 ‘팀 렉서스’로 활동하게 된다. 트레이닝 및 경기 참가 시 박상현 선수에게는 세단 ‘LS’, 함정우 선수에게는 SUV ‘RX’를 제공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팀 렉서스’와 ‘렉서스 마스터즈’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시즌 KPGA 투어에 신설되는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다. 총 상금액은 10억 원(약 1억 1400만 엔)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