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CSR)인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이 같이 밝히며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325명이 총 6회에 걸쳐 꽃다발, 리스, 플라워 키트 등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 안정 및 감정 치유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왔다.
플라워박스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남기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서울 금천구 사랑채노인요양원·섭리의집 등 희망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신충섭 상무는 "블루밍 데이는 임직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직원 간 유대감 강화에도 도움돼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꽃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리(FLRY)와 함께 '블루밍 데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