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5개(뉴욕·LA·샌프란시스코·방콕·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미주 노선 특가 운임 대상은 이코노미클래스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왕복 총액 기준 △뉴욕 106만7000원 △LA 88만7400원 △샌프란시스코 86만74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방콕 노선은 이코노미클래스 기준 왕복 총액 26만8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51만800원부터 판매된다. 나리타노선은 이코노미클래스 18만37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클래스 30만37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시작된다. 두 노선의 탑승 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됐다.
특가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전했다. 항공권 구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 본부장은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33인치 이상 넓은 좌석간격의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