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12˚C
흐림 대구 8˚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8˚C
맑음 대전 6˚C
흐림 울산 9˚C
맑음 강릉 8˚C
구름 제주 13˚C
건설

'아이 낳으면 1억원' 부영그룹,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7-11 17:31:06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부영그룹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부영그룹]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한 부영그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한 이중근 회장님의 뜻처럼 부영그룹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감소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태어난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자녀 1명당 현금 1억원씩 지급하는 출산 장려책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직원 66명에게 총 70억원이 지급됐다.
 
이후 다른 기업에도 출산장려금 지급이 확산했고, 정부는 기업이 직원에게 주는 출산 지원금에 대해 전액 비과세를 결정하고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퇴직연금
kb
종근당
하나금융그룹
씨티
SK하이닉스
한화
삼성화재
신한은행
KB금융지주_2
DB손해보험
포스코
KB퇴직연금
nh농협은행
KB금융지주_1
퇴직연금
NH
기업은행
신한라이프
우리은행
KB퇴직연금
KB퇴직연금
NH투자증
KB금융지주_3
한국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