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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지나면 폭염 온다"…삼성 에어컨, 1주새 판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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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서 기자
2024-07-26 16:29:13

삼성스토어,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 집계

삼성스토어가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54 증가했으며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스토어 매니저가 고객에게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안내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스토어가 지난주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54% 증가했으며, 폭염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스토어 매니저가 고객에게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안내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스토어는 7월 초부터 이어진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지난 주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5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폭염 특보가 이어진 경남 지역의 경우 주말 에어컨 판매량이 전주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에어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에어컨 페스타'를 진행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 무풍갤러리 모델 등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맞춰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년 미만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매장에 진열됐던 제품은 희망 소비자가 대비 약 50% 수준인 약 1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성수기 시즌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 모델을 행사가 144만원에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 제품은 선착순 500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에어컨 구매를 앞두고 매장을 방문한 전 고객에게 전문 매니저와의 1대1 상담도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개인 맞춤형 에어컨 제품 추천과 혜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에어컨을 포함해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여름 필수 가전제품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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