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의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가 ‘종가 비스트로존’에서 팝업 특별 메뉴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이코노믹데일리]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선보인 두 번째 김치 팝업 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가 1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9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김치의 틀을 깨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김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종가 김치 국물을 분말화한 김치 파우더와 잼처럼 즐기는 김치 스프레드 '혹시? 김치!(HOXY? KIMCHI!)'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 파우더와 김치 스프레드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만 건에 달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산호 셰프가 종가 김치를 활용해 개발한 '종가 비스트로존'의 특별 메뉴 4종도 인기를 끌었다. 종가 앰버서더 세븐틴 멤버 호시가 팝업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며 팝업 스토어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종가가 지난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선보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 외관 전경 [사진=대상]
오프라인 팝업의 흥행은 네이버 종가 브랜드스토어에서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팝업으로 이어져 2만 명의 누적 방문자 수를 기록했고, 한정판 ‘HOXY? KIMCHI! 리미티드 에디션’은 1500개가 판매됐다. 24일 진행된 네이버 쇼핑라이브 부산 팝업 현장 온라인 투어는 13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팝업 스토어의 성공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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