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iM증권의 공식 출범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꽃밭정원의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iM증권은 전날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1000만원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iM증권 임직원의 소망과 바램을 담아 마련됐다. iM증권 임직원 407명은 지난 6일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작성했고, 회사는 엽서 1장당 2만50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준비했다.
전달된 기금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정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지난 5월 개장했는데 20년 동안 방치된 공공부지를 정원화했다.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