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QM6로 672대 판매됐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아르카나가 579대 팔려 뒤를 이었다.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296대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며 "그랑 콜레오스가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되면 내수 실적도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