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주요 공항, 엠폭스 감시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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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2024-09-04 15:16:00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보건부는 주요 공항에 대한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시체제를 강화했다. 역내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부터 각 공항의 감시체제를 강화했다. 북서부 시엠레아프주의 시엠레아프 앙코르 국제공항에는 적외선 체온 측정기를 3대 설치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여행자는 당국에 즉시 연락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엠폭스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치엉 라 보건부 장관은 국경 인근에 위치한 주의 지사들에게 엠폭스를 비롯한 감염증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에서 확인된 엠폭스 감염자는 20명. 다만 신형 '클레이드 1b’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14일 엠폭스에 대해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위생상의 긴급사태(PHEIC)’로 규정했다. 많은 국가들이 감시와 방역체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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