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임현택 의협 회장, 장동혁 국힘 최고위원과 의료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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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희 기자
2024-09-10 11:35:49

임 회장 "여야 막론하고 의료계의 목소리에 경청해 주는 누구든 찾아가 소통 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오른쪽이 만나 의료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오른쪽)이 만나 의료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이코노믹데일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과 강대식 상근부회장,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등 의협 집행부 일행이 9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응급실 대란을 포함한 전반적인 의료현안이 논의됐다. 

임현택 회장은 "최근 정치권과 국민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의 문제점들을 인지해 가고 있다"며 "지금이 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 생각해 여당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야를 막론하고 의료계의 목소리에 경청해 주는 누구든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정 간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의료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최근 여야 및 국회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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