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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국가유산진흥원,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참가…사업 성과 널리 알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4-09-13 14:02:51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 및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 성과 홍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국가유산진흥원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 부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국가유산진흥원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 부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이코노믹데일리] 국가유산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해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과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의 성과를 홍보했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국가유산 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력을 활용한 혁신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시작돼 현재까지 405개 기업에서 532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95개 기업이 참여해 107명의 인턴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유산진흥원 매장유산국비발굴단의 조사 현장 및 발굴 유물의 성과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년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 구구단 목간', 2021년 경주 탑동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최장신 인골, 2024년 경주 사라리 유적에서 발굴된 청동거울 등 주목할 만한 발굴 성과를 소개했다.

국가유산진흥원 연구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매장 유산 및 발굴 현장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국비지원 발굴조사에 대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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