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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명절 고속도로 간식거리···귀성길엔 과자, 귀경길 커피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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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꽉 막힌 명절 고속도로 간식거리···귀성길엔 과자, 귀경길 커피가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기자
2024-09-15 14:36:45

커피, 차 등 음료 비중 높아

주전부리도 인기 품목

"닷새 연휴 적극 대응"

해변가에 위치한 CU편의점 전경사진BGF리테일
해변가에 위치한 CU편의점 전경[사진=BGF리테일]
[이코노믹데일리]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자사 고속도로 휴게소 30여곳의 올해 설 연휴와 지난해 추석 연휴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과자와 커피가 각각 귀성·경길에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기간 중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향하는 하행선의 경우, CU편의점 내에서 과자가 전체 매출의 21.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차음료(14.8%), 커피(13.7%), 탄산음료(12.2%), 생수 (9.1%)가 뒤를 이었다.

시내 일반적인 점포에서 낮은 판매 비율을 보이는 품목의 매출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일반 편의점에서 껌과 사탕 등의 매출 비중은 5% 미만이지만, 하행선 휴게소 점포의 경우 각각 껌 7.8%, 사탕 7.0%, 마른안주류 5.9%를 차지했다.

CU 관계자는 "고향 가는 길 교통 체증으로 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긴 만큼 배고픔을 때우기 위한 스낵 등 주전부리가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연휴 막바지 타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에선 음료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다. 커피가 21.9%로 가장 높고 기능 건강음료(15.9%), 차음료(12.5%)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특히 박카스와 같은 피로해소제나 숙취해소음료, 헛개나무 관련 상품 매출 비중도 높았다.

또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일회용 배터리 등 휴대전화 관련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았다.

CU 관계자는 "닷새 추석 연휴에 고향으로 향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대폭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CU는 수요가 높은 상품의 재고를 넉넉히 준비해 명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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