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뉴발란스가 개최한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에 8000여명이 몰리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됐다.
대회는 뉴발란스 직영점(강남, 홍대, 명동점)을 포함해 17개 매장에서 ‘트레이너 패키지’ 현장 판매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마이앤비(MyNB)’ 앱을 통해 진행된 일반 참가신청 접수는 2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뉴발란스는 여의도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km 미니레이스와 협찬사 이벤트 부스도 운영했다.
권은주 감독과 진선규 배우, 이진이 러닝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러닝화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도 선보였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한민국 러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러닝 대회를 선보이고, 트렌디한 러닝 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