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IM이 2D 액션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비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키는 악마로 변신해 빠르고 치명적인 독 속성 스킬을 구사하는 딜러(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격수) 캐릭터다. 비키의 능력은 악마로 변신했을 때 지속해서 강해지지만 반대급부로 '베다의 기운'을 소모한다. 베다의 기운을 회복하면 변신 시간이 늘어나면서 힘을 유지하게 된다.
하이브IM은 신규 보스 콘텐츠 '마수 전선'도 내놨다. 이용자는 여러 부대를 구성해 전투에 도전할 수 있고 어려운 난이도의 보스를 바르게 처치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점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며 캐릭터나 전용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별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협동 콘텐츠인 '일그러진 균열'이 추가됐다. 여러 이용자가 연속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진행 단계에 따라 장비 아이템 '창세의 무구'를 얻을 수 있는 재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유물과 장신구를 조합·저장하는 프리셋 기능 '장비 링크'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하나의 유물이나 장신구를 여러 캐릭터에 중복 장착할 수 있어 전투 성향에 맞춰 장비 아이템 설정 가능하다.
하이브IM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환영의 질주' 이벤트와 함께 '씨몬의 선물공세', '헤럴드의 사라진 지식' 등이 진행된다.
환영의 질주는 4인 부대를 이끌고 몬스터로부터 마차를 호위하는 이벤트다. 각 스테이지마다 강력한 버프가 부여되고 마차가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을 기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씨몬의 선물공세는 길드원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특정 시간에 모여 보물 몬스터를 물리치면 신규 마스코트 고양이 '코코'로부터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헤럴드의 사라진 지식은 모험 지역에서 연구 일지 작성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 '헤럴드'에게 제출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는 2일부터 16일까지, 17일부터 31일까지 각각 2주간 모험 지역 보상 2배와 악몽 보상 2배 효과가 적용된다.